아마넥스(대표 최병구)가 이번 시즌 아웃도어 ‘노티카’를 런칭, 국내외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한국 ‘노티카’가 세계 처음으로 아웃도어 컨셉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특히 글로벌 패션기업인 VF사에서 비상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한국에서의 성공이 글로벌 시장에 그대로 전달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인지 얼마전 ‘노티카’의 아시아 디렉터 바쉬 필루틀라(Vach Pillutla)에 이어 최근에는 ‘노티카’의 글로벌 라이선스를 관리하는 마리아 비카리(Maria M. Vicari) 대표가 방한, 시장상황을 점검하고 돌아갔다. 한국 방문이 12번에 달한다는 비카리 대표는 한국 ‘노티카’에 비상한 관심을 나타냈다.

 

그녀는 한국에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퍼포먼스 브랜드로 포지셔닝한 ‘노티카’의 성공적인 안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한국의 아웃도어 시장에 상당한 관심을 표명했고 이를 바탕으로 중국, 미국, 유럽에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이번 방문에서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비카리 대표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노티카’에 대한 사랑과 관심에 대한 부탁의 말을 잊지 않았다.

 

 

우선 파트너인 아마넥스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위한 것이고 이번 시즌 런칭한 ‘노티카’의 새로운 포지셔닝을 점검하기 위함입니다. 특히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퍼포먼스 브랜드로 출발하는 ‘노티카’ 상품들을 보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아마넥스는 전문적인 역량을 가지고 있는 회사이고 아웃도어 시장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노티카’의 DNA에 대한 이해가 높습니다. 현재 한국 아웃도어 시장에는 캠핑과 등산을 주제로 하는 아웃도어 브랜드가 많이 있지만 우리는 ‘노티카’의 전통인 ‘물’을 접목한 아웃도어로 한국 시장에 없는 새로운 컨셉을 제안할 것입니다.

 

앞으로 ‘노티카’가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시장에서 매우 성공적인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노티카’가 한 단계 한 단계 성장하면서 한국의 많은 사람들이 입고 즐길 수 있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 저의 바람입니다. 이미 자리잡은 다른 아웃도어 브랜드와 우리가 다른 점은 아마도 ‘물’을 접목한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라는 점입니다. 우리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자 합니다.

 

한국 패션시장이 굉장히 앞서 있으며 특히 한국 소비자들은 패션에 민감하고 상품에 대한 이해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노티카’ 역시 인상적이고 흥미롭다고 생각하며 지금까지의 브랜드 이미지와는 다른 새로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에서 영감을 얻은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앞으로의 기대감이 높습니다.

 

미국에도 아웃도어 시장이 있지만 한국은 아웃도어를 패션시장에 접목한 매우 성공적인 경우입니다. 한국에서는 등산이 하나의 문화로 정착했고 나아가 패션 시장으로 발전한 것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패셔너블한 퍼포먼스 아웃도어라는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노티카’의 기본 헤리티지는 ‘물’입니다. 우리는 ‘물’에 근본을 두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노티카’는 계속 성장하고 있고 미국 본사에서도 ‘노티카’에 아웃도어의 감성을 접목한 다양한 시도들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아웃도어가 기능을 넘어 패션을 접목한 성공적인 시장입니다. 따라서 한국 시장이 이러한(라이프스타일 퍼포먼스 아웃도어) 시도를 시작하기에 좋은 시장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또 앞으로 이러한 새로운 접목을 다른 나라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입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확고한 것이 ‘노티카’의 가장 큰 경쟁력입니다. 우리는 브랜드 이미지를 위한 확고한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티카’가 무엇인지, 무엇이 되고 싶은지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아마도 그것이 우리의 가장 큰 경쟁력일 겁니다.

 

아마넥스는 ‘노티카’의 Creative Director인 Chris Cox와 매우 밀접하게 작업을 해 왔습니다. 아마넥스와 ‘노티카’ 본사는 이번 시즌을 위해서 함께 작업해왔고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냈습니다. 물론 처음이어서 시간과 노력의 투자가 필요하고 서로 더 배우고 알아가야 하는 부분이 있겠지만 저는 이번 시즌 상품들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노티카’는 지금까지 ‘노티카’다운 방식으로 소재를 접목해왔습니다. 소재의 촉감을 중요하게 생각했고 ‘노티카’의 진정성을 담고자 했습니다. 소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과정이 더 오래 걸릴 수도 있지만 상품의 완성도가 높은 것을 보면 만족스럽습니다.

 

네 물론입니다. 우리는 이병헌 같은 인기 있는 스타가 ‘노티카’ 모델인 것에 대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카탈로그 광고도 굉장히 멋지고 인상적이었습니다.

 

‘노티카’의 글로벌 진출 현황은?

현재 ‘노티카’는 전 세계 70여개가 넘는 나라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있습니다. 또 앞으로도 더 많은 나라에 진출할 계획입니다. 특히 현재 아웃도어 감성을 접목한 시도로 더 진화하려고 하고 있고 기존 전개 제품도 46여개의 다양한 카테고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 새로운 컨셉의 아웃도어 라인도 중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 등으로 시장을 확대하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노티카키즈’도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 더 큰 규모로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규모와 카테고리를 넓혀가면서 세계시장에서 ‘노티카’는 더 성장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우선 아마넥스와의 파트너십을 시작하게 된 것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체류 기간 동안 몇 개의 ‘노티카’ 매장을 돌아보았고 몇몇 매장을 더 방문할 예정입니다. 매장을 방문하면서 한국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특히 이번 방한에서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매료됐습니다. 재미있고 유쾌한 그의 노래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한국은 패션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나라입니다. 한국 소비자들은 매우 높은 수준의 패션 취향을 가지고 있고 한국 시장의 에너지가 다른 나라의 시장에도 영향력을 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시장에서 ‘노티카’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